카테고리 없음 2009. 6. 21. 04:03

오늘과 내일의 경계선에서..


오늘과 내일의 경계선에서

난 또 하루의 마지막에서

그 다음날의 시작에서

한참을 헤메인다.

매일을

언제가 같은 방식으로

잡고 또 잡는다.

보내야 할 것을

보내지 못한다.

이미 익어버린 그 기억을

쉽사리 지우지 못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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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TAL TODAY